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최초 ‘재능기부 특별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22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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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건강, 외국어 등 3가지 테마로 구분해 신청 받아…총 18세대 공급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자료:대림산업)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자료:대림산업)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특별공급 18세대를 재능기부를 통해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능기부는 3가지(문화, 건강, 외국어) 영역에서 받는다.

이번 재능기부 특별공급은 처음으로 실시되는 공급 방법으로 자생적인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 유지가 목적이다 .

재능기부 공급 신청은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6일간 견본주택 방문 접수(1인당 1건)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시에는 본인신분증과 해당분야 자격증, 경력입증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자격증은 국가 또는 해당 분야의 사단 법인으로부터 발급 된 것에 한하며, 인정 가능한 경력 2년 이상이 필요하다. 또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10년 이내(2005.12.29 이후)의 경력만이 인정된다.

한편 공급 신청시 ‘운영 유지 서약서’를 작성한다. 이는 계약 체결 시 입주 후 최초 운영개시일로부터 월 1회 이상(최소 2시간 이상), 2년간 운영을 하겠다는 유지 서약서다.

대림산업 여천환 과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재능 기부 공급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 문의 전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위례신도시 첫 뉴스테이로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총 360세대 규모다. 위례신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뉴스테이 최초로 테라스와 다락방 특화 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거기간은 8년을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했다. 대림그룹이 직접 임대관리와 시설관리를 맡았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서 홍보관이 마련돼 사전 상담 중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9일 같은 곳에서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다. (문의 ☎02-3443-6777)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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