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러시아 홀로그램 전시회 열려

  • 입력 2015년 12월 22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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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홀로그램포럼 (위원장 이승현), 홀로그램 융합기술 ITRC(센터장 김남), 한교아이씨(대표 박성철) 공동으로 ‘한-프-러 홀로그램 전시회’가 열렸다.

해당 전시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홀로그래퍼 프랑스의 이브 종테와 러시아의 미셀 셰브소브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한교아이씨와 변재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전시장에는 35점의 홀로그램이 있었으며, 마치 눈앞에 있는 것 같이 생생한 인물 홀로그램, 진품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동일한 유화, 세계적 보물에 대한 홀로그램을 볼 수 있었다. 더불어, 움직이고 있는 거북이로 착각할 정도의 느낌을 주는 홀로그램도 있었으며, 나비 홀로그램의 경우 진품과 홀로그램을 도저히 구분할 수가 없었다는 평가다.

업계 전문가는 “전시회를 통해 단색에서 칼라까지 현재의 홀로그램 기술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가까운 미래에 핸드폰, TV 등의 미디어로도 이러한 홀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늘(22일)까지 갤러리 아르체(강남역 신분당선 지하3층 30호, 4번출구)에서 열린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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