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헤비다운 '콘트라 마칼루 구스 재킷'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1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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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한겨울 맹추위는 물론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에도 입을 수 있는 헤비다운 '콘트라 마칼루 구스 재킷'을 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히말라야 14좌 중에서도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마칼루에서 영감을 얻어 출시된 상품으로 극한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레드페이스의 자체기술과 시베리안 프리미엄 다운이 만난 야심작이다. 방풍기능과 우수한 투습력의 자체 개발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바람은 막고 땀은 배출시킨다. 또한 최상급 다운충전재로 평가받는 시베리안 다운으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베리아의 추운 기후에서 자연 방목 상태로 사육된 수조류의 솜털을 친환경적으로 생산, 수집해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한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다.

콘트라 마칼루 구스 재킷은 극한 추위에도 사용하기 편하도록 전면에 4개의 보조 주머니를 각각 세로와 가로로 배치했으며,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헤비다운을 입체패턴으로 디자인해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강화했다. 또한 후드를 탈부착형으로 제작해 활용성을 높이고 목 여밈 부분이 이중으로 처리돼 얼굴 부분의 보온성을 강조했다. 남성용으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블랙과 레드가 있다. 가격은 38만9000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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