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공세 속에서 ‘동네 빵집의 반란’을 일으킨 빵굼터(대표 김서중·www.bbanggoomteo.co.kr)가 ‘단팥빵’으로 재도약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빵굼터가 지난해 3월 선보인 단팥빵 전문점 ‘빵굼터 단팥빵’은 최근 프리미엄 수제 빵 수요가 증가하면서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가맹점이 늘어나는 등 창업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롤 모델이 되고 있는 경기 부천시 상동 직영점을 중심으로 고양시 일산 웨스턴돔점, 용인 보정점, 서울 암사역점, 신정네거리역점, 송파점 등 가맹점 오픈 행렬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대한제과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서중 대표는 “150∼200가지 품목을 다루는 일반 빵집과 달리 빵집 스테디셀러인 단팥빵과 수제 초코파이, 고로케, 샌드위치 등 소품종만 다루기 때문에 전 매장이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부부가 함께 운영하며 고수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자본 창업 모델로 공생하는 성공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2-342-840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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