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러너의 특성에 맞춰 ‘나이키+ 런 클럽 서울’ 국내 론칭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13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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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거리, 속도, 레벨 등 러너별 특성에 따른 다양하고 전문적인 러닝 프로그램 제공

나이키는 전 세계 러너들이 365일간 각자의 특성에 맞게 전문적인 러닝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는, 신개념 러닝 서비스 ‘나이키+ 런 클럽 서울(Nike+ Run Club Seoul)’을 오는 24일 론칭한다.

나이키+ 런 클럽은 전 세계 다양한 수준의 모든 러너들에게 거리, 속도, 레벨 등 실력에 따른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을 위해 나이키+ 러닝과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ike+ Training Club)의 디지털 서비스, 사용자 경험, 전문가 코칭 그리고 페이스메이커 등의 강점을 통합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러닝 입문자들을 위한 ‘레디-셋-고(Ready-Set-Go) 런’, 러닝 속도 향상과 보다 먼 거리를 달릴 수 있게 도와주는 ‘스피드(Speed) 런’과 ‘롱(Long) 런’, 회복 러닝을 위한 ‘로컬(Local) 런’과 ‘홈(Home) 런’ 그리고 크로스 트레이닝을 위한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신의 러닝 목적에 부합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문 러닝 코치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추가로 참가자의 비율에 따라 페이스메이커가 투입돼 매일 최상의 전문적인 러닝 경험을 할 수 있다.

나이키+ 런 클럽은 올해 초 뉴욕 등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론칭을 통해 이제 우리나라에서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 신개념 러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2008년 ‘휴먼레이스’를 시작으로 ‘나이키 위런서울’ 및 ‘우먼스 레이스 서울’ 등 매년 러닝 이벤트를 개최해온 나이키는 올 가을부터 단발성 러닝 이벤트가 아닌 모든 러너들이 일상생활에서 매일 전문적인 러닝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나이키+ 런 클럽 서울의 론칭을 통해 국내 러닝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면 나이키닷컴, 나이키+ 런 클럽 서울(www.nike.com/SEOUL) 페이지에서 본인이 참여하고 자 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한 뒤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선착순 등록 마감이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나이키+ 런 클럽 서울은 나이키 강남, 나이키 IFC, 나이키 올림픽 등 3개의 나이키 매장을 중심으로 시작되며 추후 운영매장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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