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최대 70% 싸게”

  • 동아일보

백화점들, 광복 70년 특가상품展

백화점들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거 세일행사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14일부터 16일까지 ‘광복 70주년 파워 상품 기획전’을 열고 70가지 종류의 축하 상품 행사, 7만 원 균일가 기획전, 70% 할인 상품 판매 행사 등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비너스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 유플렉스에서는 스티유 르샵 흄 등 인기 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다.

신세계백화점은 70개 품목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14일부터 3일간 DNKY 캘빈클라인 클럽모나코 지컷 포트메리온 제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닥스 듀퐁 레노마 탠디 소다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블랙야크에서는 겨울 다운재킷 신상품 3종을 31일까지 40% 할인 판매한다. 14일에서 18일까지 신세계온라인몰(www.SSG.com)에서는 설화수 빈폴 헤지스 블랙야크 탠디 등 대한민국 브랜드 30개를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S-머니 적립금을 7만 원 적립해준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동참해 명품관 내 100여 개 브랜드 제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는 14일부터 3일간 크리드 K-Ⅱ 키엘 크리니크 바비브라운 등 화장품 구매 시 브랜드별 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수원점에서는 14일부터 일주일간 가구박람회 및 주얼리·준보석 웨딩 페어를 진행해 구매 금액의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진주점에서는 14일부터 3일간 ‘서머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70여 개 브랜드가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백화점#세일#특가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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