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과학관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12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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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017년 4월 개관 예정인 서울 종로구 국립어린이과학관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스케일이 공동 제출한 ‘살아있는 과학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 건축이 서로 융합해 관람객들의 자극에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어린이들이 건축물을 통해서도 과학기술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부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한 후 올해 말까지 건축 및 전시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내년 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당선작은 국립서울과학관에서 28일까지 전시된다.

이우상동아사이언스기자 id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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