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소외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활동의 가장 큰 가치는 소외계층의 자립, 자활을 위한 기반 제공이다.
이러한 가치 창출을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쪽방촌 주민 자활을 위한 공동작업장 ‘꽃피우다’ ▲재난 피해 이재민의 자립을 위한 모듈러 재난 구호 주택 ▲북한 이탈 청소년 자립을 위한 ‘여명학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물품지원, 구호 활동에 그치는 단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소외계층이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속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CVS(공유가치창출)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먼저 쪽방촌 주민 자활을 위한 공동작업장 ‘꽃피우다’는 쪽방촌 주민들이 직접 화분과 꽃을 판매하는 공동작업장으로 실질적인 일자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중구청, 남대문지역상담센터, 사회적 기업 에덴 등이 지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초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비비와 운영비에 충당할 4천만원을 지원하고 중구청은 작업장 무상임대, 플로리스트 및 참여주민 인건비를 부담했다. 지난 7월15일 개소 1주년을 맞은 공동작업장 ‘꽃피우다’는 지난 1년여간 약 5천여만의 매출을 올려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월7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재민을 위한 모듈러 주택인 ‘희망하우스’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증한 모듈러 희망하우스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독자적인 모듈러 건축기술을 적용해 기존 재해구호주택에 비해 기후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하고 단열 기능이 향상돼, 이재민의 주거생활을 크게 개선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희망하우스 역시 이재민들이 고통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청소년기를 의지할 곳이 없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도 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월20일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모여 정규교육을 받고 있는 여명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운영비, 장학금 등 총 18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여명학교과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까지 후원한 금액은 총 4800만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활동은 기부, 봉사 등 CSR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CVS(공유가치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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