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SSG페이’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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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첫 모바일 통합결제

신세계그룹이 23일 유통업계에서는 최초로 모바일 통합결제 시스템인 ‘SSG페이’를 출시했다. SSG페이를 쓰려면 사용자가 SSG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현금과 상품권으로 ‘SSG머니’를 충전해 넣는다. 사용자는 결제 때 신용카드와 SSG머니의 결제 금액을 자유롭게 조절하면 된다. 향후 은행 계좌와 연계한 직불 결제 기능도 추가된다.

신세계는 우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그룹 계열사 9곳에서 SSG페이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안에 주유소와 영화관 등 제휴 업체를 늘릴 계획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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