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들의 배틀 ‘밀러 사운드 클래시 코리아 2015’ 막 올라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3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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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프리미엄 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이하 밀러)’가 해마다 개최하는 DJ들의 열띤 배틀 <밀러 사운드 클래시(Miller Sound Clash) in 라스베가스 2015>의 막이 올랐다.

사운드 클래시란 국가 대표로 선발된 세계 각국 DJ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디제잉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뮤직 이벤트로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 댄스 음악) 뮤직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밀러의 가장 큰 연례행사다.

국내 DJ들이 글로벌 DJ로 도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작년에는 밀러의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게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4박5일간 결승전을 진행하며 세계 정상급 디제이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열광적인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국 대표로 참가한 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DJ Bagagee Viphex13)이 3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밀러는 9월에 열릴 <밀러 사운드 클래시 in 라스베가스 2015>를 위해 국내 결승전 진출 기회를 얻은 DJ들을 23일 발표한다. 이달 초부터 디제잉 영상 및 음원을 응모 받아 국내 EDM 전문가 디구루(Dguru), 코난(Conan), 에어믹스(Airmix) 3인의 심사 아래 예선을 통과한 8명의 DJ들이다.

8명 중 국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할 4명의 아티스트를 선발하기 위해 소비자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정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밀러 사운드 클래시 공식 홈페이지(https://millersoundclash.kr)에서 진행된다.

결승 진출자 4명은 전문가들의 의견과 소비자들의 음원 및 영상 재생수, 댓글수, SNS 공유수 등을 취합해 결정된다. 투표 참가자들 중 100명(동반 1인, 총 200명)에게 <밀러 사운드 클래시 코리아 2015> 국내 결승전 입장권을 증정하며 밀러와의 추억을 새길 수 있는 기념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사브밀러 관계자는 “밀러는 EDM을 활용하는 많은 브랜드 가운데서도 글로벌 브랜드다운 대규모 프로그램을 자랑한다”며 “올해 역시 <밀러 사운드 클래시 코리아 2015>를 통해 국내 최고의 DJ들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행사에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밀러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러는 사브밀러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독창적인 콜드 필터링 공법으로 4번의 여과과정을 거쳐 생맥주의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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