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낮은 분양가, 한강신도시에 내집마련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더 오르기 전에 분양받자” 한강신도시 분양열기 후끈
중도금 무이자, 확장비 무료에 인기 옵션까지 무상 제공

한강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발 전세난에 밀려난 수요자들이 서울과 가까운 한강신도시로 몰려들면서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강신도시 중에서도 경기 김포시 운양동의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3억3000만 원대에 거래된 운양동 A아파트 전용면적 84m²는 8000만 원가량 올라 최근 4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운양동 풍경마을 B아파트도 지난해 전용 106m²가 3억5000만∼3억6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에는 23%가량 상승한 4억3000만 원에 거래됐으며, C아파트 전용 59m²도 3억5000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운양동에서 분양 중인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전용 84m²는 낮은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 현관 중문 등 인기 옵션까지 무상으로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각종 개발호재 많은 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는 각종 개발 호재를 갖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9·1대책을 통해 신도시(택지지구) 지정을 중단하면서 한강신도시의 희소성은 높아졌다.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서울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맞물려 수도권 민간택지의 분양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한강신도시는 낮은 분양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니 가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한강신도시는 2013년 개통한 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 연장)를 이용하면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2018년에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공항역으로 환승되는 지하철이 완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강남까지도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마곡지구 개발도 한강신도시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한강신도시와 인접한 강서구 마곡지구는 LG를 비롯한 롯데 코오롱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대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곳. 2018년 이들 기업의 마곡지구 입주가 완료되면 기업 종사자들이 한강신도시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한강신도시는 마곡지구까지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인 데다 서울의 전셋값 수준이면 집을 살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경우 서울 강서권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수도권 신도시에서 집을 마련하려는 30, 40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한강신도시 집값도 상승세이기 때문에 더 가격이 오르기 전인 지금이 내 집 마련의 적기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우수한 서울 접근성, 첨단 주거 시스템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은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이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전용 84m²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1296채의 대단지다. 친환경, 안전, 첨단주거 쾌적성 3박자를 갖추었고, 조경 면적이 대지 면적의 52% 이상, 약 4만3000m²로 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하며, 스위첸만의 안전 특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5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에 대형 평형대에서만 볼 수 있던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있고 현재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 1899-3041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