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수공원변 상가, 전용률이 가치 가른다!

  • 입력 2015년 7월 21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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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가 전용률 최대 61% 높아
전용률 높은 상가... 분양가 인하효과, 임차인 유치에 유리


광교 호수공원변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시장에 청약 광풍이 불면서 상가시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청약시장에서 ‘광교 아이파크’, ‘광교 더샵’ 등의 광교 호수공원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수십,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광교 호수공원변 상업시설이 더욱 부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교 호수공원변의 뛰어난 입지에도 불구하고 상가 전용률은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전용률이란 분양면적에서 복도, 계단, 화장실,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뺀 실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의 비율이다.

전용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실사용 면적이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가 분양가는 전용면적이 아닌 공급면적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전용면적에 따라 실질 분양가는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같은 분양가라도 전용률이 높아질수록 그만 큼 분양가 인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공급(계약)면적이 33㎡ 규모의 상가가 있다고 했을 때 때 A상가의 전용률은 50%, B상가의 전용률은 60%이고, 분양가는 모두 3.3㎡당 2000만 원이라면 A상가는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16.5㎡에 불과해 실제 3.3㎡당 분양가는 4000만 원인 것이다. 반면 B상가는 실제 사용면적이 19.8㎡로 실면적 대비 분양가는 3.3㎡당 3333만 원이 되게 돼 667만원 가량 분양가가 더 저렴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분양가와 함께 전용면적당 분양가를 따지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이러한 전용률도 상가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상가정보업체에 따르면 상가 전용률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평균 70% 안팎으로 가장 높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복도 외 다른 공용면적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용률이 높다. 이어 테마, 근린상가는 60%,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50% 안팎으로, 이보다 높으면 전용률이 높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용률이 높은 상가는 같은 가격에 실사용 공간이 그만큼 넓어지기 때문에 임차인 모집에도 좀더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가 가능하다”며 “수익형부동산에 있어 분양가는 수익률과 직결되는 만큼 전용면적에 따른 분양가 확인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광교신도시 호수공원변에서 전용률이 높은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에 있다. 현대건설이 광교신도시 업무7블록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내 상가는 전용률이 최대 61%에 달한다. 호수공원변에서 분양을 준비중인 단지 내 상가의 전용률이 40~50% 선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를 감안하면 같은 계약면적이라도 실 사용면적이 월등히 높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가는 연면적 3521㎡로 지하 1층~지상 1층 전용면적 42~104㎡ 총 34개(지하1층 8개, 지상1층 26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정자동 카페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죽전 카페골목 등과 같이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픈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지하층의 경우 지형의 고도를 이용한 데크식 구조로 설계돼 지상층처럼 쾌적한데다 광교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여천 수변공원과 직접 연결돼 있어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상가 주변으로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단지 맞은 편 업무밀집지구에 조성되는 오피스단지 상주인구 8000여명 등 약 2만3000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수원 컨벤션센터가 200m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행정타운, 법조타운 등의 업무시설들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내 상가는 완공시기도 빨라 저금리시대 빠른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오는 9월 완공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후 가장 빠른 상가인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가 2016년 10월 준공 예정이라서 1년 이상 독점 상권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홍보관 내방객들이나 문의 전화가 평소에 비해 2~3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했을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일부 실엔 이미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웃돈이 붙어 있고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준공은 2015년 9월이다.

문의 1600-873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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