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프리미엄 주거단지,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고 주변에 공원과 산책로까지 갖춰진 아파트에 살아보는 게 정말 꿈입니다. 주차장과 아파트만 덩그러니 있는 아파트는 뭔가 답답하고 집에서 사는 건지 기숙사에서 사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면 주거환경이 잘 갖춰진 아파트로 빨리 이사 가고 싶네요.” (평택거주, 38세 주부 최모씨)

주거공간으로만 인식됐던 아파트가 ‘힐링’ ‘웰빙’ 생활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건설사들이 삶의 질을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정밀 분석해 아파트 설계 초기부터 입주민들이 원하는 공간과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안에 마련하고 있다. 피트니스 센터나 G.X룸, 골프연습장, 수영장과 같은 운동시설을 갖추는 것은 물론 단지 내 대규모 산책로와 테마공원을 갖춘 단지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사회전반으로 삶의 질을 따지는 웰빙이나 슬로우라이프 등이 유행하면서 천변이나 공원이 가까운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천변이나 공원 등이 가까이 있는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음은 물론, 산책과 운동 등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에 총 5개 블록으로 ‘자이 더 익스프레스’를 조성한다. 총 5705세대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조성예정이며 3차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1차 물량의 규모는 1849세대이며 7월 분양을 시작한다.

1차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총 18개동에 전용면적 59~111㎡의 다양한 주택형이 들어선다. 특히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전체의 94%를 차지한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도 17가구가 들어선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에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 통복천이 가까이에 있고, 단지 주변에는 모산골평화공원을 비롯해 도시개발지구 내 근린공원 4개소 및 수변공원이 추가로 조성 되어,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친환경적인 생활을 이뤄나갈 수 있다. 여기에 3차물량까지 완공이 되었을 시 2.4km에 이르는 단지 내 산책길도 조성이 될 예정으로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을 갖췄다.

더욱이 평택 내에서 그간 공급되지 않았던 단일브랜드 초대형 단지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규모도 남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상가에 대형 브랜드 학원가 유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조성될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1개소 신설 예정에 있어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삭2지구에서 약 3km 떨어져 있는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오는 2017년 들어설 예정이다. 완공 후 운영에 들어갈 시 근무자 수가 9만명에 이르는 대형 사업장이 된다. 이 밖에도 다음 해 개통 예정인 수서~평택간 KTX(한국형 고속 철도) ‘KTX평택지제역’과 가까워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2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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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