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역세권 아파트 오산세교지구 B6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 입력 2015년 5월 15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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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세권 신규공급아파트 고분양가 논란도 잠재워...임대아파트 비싼 임대료에도 수요 몰려
-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역세권 오산세교지구 B6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앞둬


최근 수도권에서 역세권아파트가 분양시장과 임대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역세권아파트는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한데다가 그 주변으로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 실제, 역세권아파트들은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실제, 서울 성동구 금호동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한 신금호파크자이는 59형이 3.3당 2300만 원이 넘으며 고분양가 논란을 불지폈지만 1순위에서 2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를 모두 마감했다. 이 경쟁률은 2010년 이후 강북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들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지난 해 12월,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주변에 ‘신도림 아이파크(56∼57m², 188가구)’는 민간 임대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3.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의 보증금은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경기 남부권역 교통요충지로 부상 중인 오산세교지구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B6블럭)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임대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74㎡, 84㎡로 구성되며 총 727가구가 공급된다.

B6블록은 우수한 교통여건과 학군, 그리고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임대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철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9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 및 통학을 위한 전철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수도권 남부의 교통요충지로서 편리한 교통여건을 향유 할 수 있다. 오산세교지구는 지구내를 관통하는 국도 1호선과 인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평택-화성)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는 세미초등학교, 매홀중학교, 매홀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반경 3㎞에 오산에서 유일한 자율형 공립고인 세마고등학교가 소재하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세교지구 내에는 대형쇼핑몰인 홈플러스를 포함해 다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함은 물론 단지에서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탄신도시의 대형 쇼핑, 문화시설까지 활용할 수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공공임대아파트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데다가 향후 분양전환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 분양전환 시 분양가도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책정되므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어 수많은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B6블럭의 시행사는 국민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인‘㈜NHF제2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며 주택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제반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한다.

문의 1600-1004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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