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Where’s the Party?’ 캠페인 대대적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7일 15시 14분


코멘트
덴마크 왕실 공식맥주 칼스버그(Carlsberg)가 ‘Where’s the Party?(뮤직 페스티벌은 칼스버그와 함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Where’s the Party?’는 ‘뮤직 페스티벌이 있는 곳엔 언제나 칼스버그’라는 주제로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음악축제들이 집중되는 5월과 6월, 두 달간을 칼스버그 만의 축제 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17일 춘천 송암 레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제9회 월드DJ페스티벌’을 시작으로 6월 12~13일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 6월 20~21일 진행되는 ‘2015 레인보우 아일랜드’와 공식 후원을 체결했다.

칼스버그는 ‘Where’s the Party?’ 캠페인을 기념해 3개의 페스티벌 시리즈 영상을 유튜브(Youtube)에 선보이고, 소비자와 함께 음악축제를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6일까지 축제시기에 맞춰 ‘월드 DJ페스티벌’과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 ‘2015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참여방법은 칼스버그 취급점에서 칼스버그 구입 시 제공하는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진행된다. 매일 오후 6시47분에 칼스버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스크래치 카드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칼스버그의 역사가 시작된 1847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약 한 달간 매일 10명씩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6월 11일까지 칼스버그가 후원하는 음악축제의 장소를 알아내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마우스나 휴대폰을 재빠르게 흔들어서 음악 페스티벌의 로고를 완성하는 게임이다. 추첨을 통해 30초 안에 성공한 300명에게는 뮤직 페스티벌 티켓을, 60초 안에 성공한 300명에게는 축구공 모양 스피커, 선글라스, 고무팔찌 등이 담긴 칼스버그만의 페스티벌 아이템을 증정한다.

칼스버그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3년간 월드 DJ 페스티벌과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등 국내의 굵직한 음악축제 후원으로 다진 인지도를 발판 삼아 젊고 역동적인 맥주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며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 소비자들과의 교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