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유로6 적용한 수입 상용 1호차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13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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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서울은 지난 10일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최초의 유로6 적용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스카니아 최신 모델 중 ‘스카니아 유로6 G410 카고’ 1대와 ‘스카니아 유로 R490 덤프트럭’ 2대가 각각의 고객에게 전달됐다.

스카니아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유로6 엔진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번 전달식과는 별도로 오는 17일 유로6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카고, 트랙터, 덤프 등 총 26종의 스카니아 유로6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유로6 엔진의 도입은 시장의 흐름을 새롭게 바꿀 것이며 유럽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스카니아의 유로6 기술을 자신한다”라며 “한국에서 유로6를 첫 출하한 고객들의 스카니아에 대한 믿음과 확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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