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금호아시아나 대외협력 사장에 기옥 前금호터미널 대표 임명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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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대외협력 사장에 기옥 前금호터미널 대표 임명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기옥 전 금호터미널 대표(66·사진)가 최근 대외업무 담당 사장으로 복귀했다. 7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기 사장은 지난달 24일 자로 대외협력 업무 사장에 임명됐다. 2월 임원 인사에서 고문으로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이다. 이로써 기 사장은 지난 인사에서 승진해 각각 서울과 광주 지역의 대외협력 업무를 맡고 있는 이원태 김성산 부회장과 함께 대관업무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됐다.

■ 현대파워텍 부회장 김해진씨

현대자동차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 계열사인 현대파워텍은 김해진 대표이사 사장(58·사진)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대표는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에서 20여 년 동안 엔진과 변속기 등을 연구해온 파워트레인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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