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및 ‘피죤 무균무때’ 브랜드스탁 선정 브랜드가치 1위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26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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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대표 이주연)은 최근 자사 대표 제품인 ‘피죤’과 ‘피죤 무균무때’가 ‘2015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의 섬유유연제 부문 및 살균세정제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섬유유연제 피죤과 살균세정제 피죤 무균무때는 품질과 디자인, 브랜드 충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피죤과 피죤 무균무때 모두 각 부문에서 동시 1위에 올랐다.

이번 섬유유연제 부문 1위로 선정된 ‘피죤’은 197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되면서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 섬유유연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다. ‘빨래엔 피죤’이란 메시지로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아 현재 섬유유연제 대명사로 통하며 대표 섬유유연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999년에 출시된 살균세정제 ‘피죤 무균무때’는 국내 최초 살균 세정제로 고객 지향주의에 입각한 경영 철학을 반영했다. 북한에서 독일로 망명한 천재 과학자 궁리환 박사가 1980년대 개발하고, 그 후에 궁 박사와 피죤 연구소가 함께 17년 간 수백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완성한 제품이다. 현재 주방용, 욕실용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피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제품력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는 브랜드스탁의 가치평가 모델인 BSTI(BrandStock Top Index)에 의해 선정되는 것으로 BSTI는 브랜드스탁 브랜드 증권거래소(www.brandstock.co.kr)의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브랜드스탁 고유의 평가 모델이다. BSTI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는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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