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17일 17시 58분


코멘트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을 수입유통하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는 스코틀랜드의 빈티지 위스키로 유명한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빈티지 리저브와 1995, 1998 3종으로 전국 주요 싱글몰트 위스키 판매점과 바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글렌로티스 빈티지 리저브는 최상의 3% 오크통 원액만을 선택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황금빛 색상에 시트러스와 과일 향기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과일맛과 향이 풍부하다. 빈티지 리저브 제품은 10가지 빈티지 제품을 포함해 더욱 더 깊은 글렌로티스만의 제품을 맛 볼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1995은 미국산 세리오크통과 스페인산 셰리오크통을 채워 말린 과일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산 셰리오크통의 감미로운 향으로 배어있어 드라이한 향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기려는 여성들에게 어울린다.

1998은 계피의 강렬하고 톡 쏘는 매운 향과 기분을 좋게 만드는 꽃향기로 미국산 셰리오크통과 스페인산 셰리오크통에서 숙성됐다. 바닐라의 풍성한 여운이 길게 남아 달콤한 맛을 찾는 싱글몰트 마니아들에게 제격이다.

글렌로티스는 긴 구리 증류기에서 증류 과정을 통해 글렌로티스만의 독특하고 감미로운 향과 맛을 전해 주는 것이 특징인 브랜드다.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하고 빈티지한 싱클몰트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글린로티스 빈티지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빈티지한 글렌로티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