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서비스 취약 지역 무상점검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11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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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제주시 오라1동)에서 이뤄진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서비스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쌍용차는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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