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혁신의 대명사 ‘쓰리엠’ 한국경쟁력을 높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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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존경받는 기업]

한국쓰리엠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혁신(Innovation) 기업이자 현지화를 통해 한국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린 외국계 기업이다. 1977년 설립된 한국쓰리엠은 제조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낸 결과 대표적인 외국계 제조기업으로 자리 잡았고 연구개발(R&D) 인력과 연구 설비 투자로 자체 연구 개발 역량을 갖추었다. 제조와 연구개발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2014년 말 기준 1조7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정병국 사장
정병국 사장
한국쓰리엠은 산업용제품, LCD용 필름, 의료, 안전, 전자·전기, 자동차, 건설, 전력 및 통신 관련 제품, 가정 및 사무 제품 등 B2B와 B2C 시장에 다양한 1만7000여 가지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3M만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의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혁신적이고 앞선 기술의 소재 제품을 공급하여 한국 경제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한국쓰리엠은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3M 사이언스 캠프’는 한국 과학영재 육성 및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2014년 현재 전국 학생 약 1800명이 참가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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