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소송절차 밟는다… 양육권은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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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1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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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4)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46) 부부의 이혼조정이 결렬됐다.

지난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소송 절차를 밟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며 “다만 이혼조정 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선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 측은 이날 친권과 양육권 등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생 아들은 현재 이부진 사장 측에서 키우고 있다.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오빠도 이혼했는데 동생까지?”,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같이 살기 많이 어려웠나 봐요”,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재벌가의 이혼은 일반 이혼과 다르게 더 치열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부진 사장은 지난 1995년 삼성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당시 삼성물산 평사원이었던 임우재 부사장을 만나 1999년 결혼에 골인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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