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 최상층에 야외수영장… 분양가 50% 무이자 융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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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업체인 엔에이치산업개발은 제주 제주시 노형동에서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을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8층에 352실(전용면적 23∼28m²) 규모다.

이 호텔은 윈덤그룹 라마다호텔 체인의 4, 5성급 특급호텔인 ‘라마다’ 브랜드로 운영된다. 최상층에 야외 수영장을 설치하는 등 고급 시설을 갖춘다. 이를 위해 최초 설계부터 라마다 본사 인테리어팀과 긴밀한 협업을 하고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146만 원으로 인근 분양형 호텔보다 평균 100만 원 낮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개별 등기를 할 수 있어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분양가의 50%인 중도금을 무이자로 빌려줘 초기 투자금 부담도 작다.

최광혁 엔에이치산업개발 대표는 “풍부한 관광 수요는 물론이고 투명한 운영으로 투자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560(역삼동) 진영빌딩 2층에 있다. 2017년 준공 예정. 1688-4202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호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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