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업계 1위 사회적 기업 신한카드

  • 동아일보

[201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신용카드 부문 / 2년 연속

신한카드는 업계 최다 2200만 고객과 시장점유율 1위의 위상으로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신용카드사다. 2014년 신한카드는 규모의 1등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BIG to GREAT’로 도약하기 위해 주력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빅 데이터 경영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선 신한카드는 지난해 2200만 고객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신한카드가 추구하는 빅 데이터 경영의 본질은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의 경영’이다. 지난해 시장에 선보인 ‘Code9(코드나인)’ 역시 고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에 힘입어 탄생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23.5°’와 체크카드 ‘S-Line’ 등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중심의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23.5°’는 자기만족 소비 욕구가 높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S-Line’ 체크카드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직장인들을 위한 상품이다.

이 밖에도 New 시니어 세대를 위한 상품 미래설계카드와 프리미엄 상품군인 ‘The CLASSIC-Y’ 등이 Code9을 통해 개발된 상품이다. Code9 시리즈 상품은 출시 후 5개월 만에 발급 100만 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며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선보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혁신의 핵심 포인트 역시 ‘고객관점’이다. 고객에게 의미 있는 혁신적 디자인 개발을 위해 도입한 신한카드만의 콘셉트는 바로 ‘리얼라이프의 재구성-Re:Frame’이다.

앱카드 등 간편결제 시장에서도 차세대 성장기반을 확실하게 다졌다. 신한 앱카드(간편결제)는 온라인 결제만 지원하던 간편 결제 서비스와 오프라인 결제에만 초점이 맞춰진 기존 모바일카드의 단점을 극복하고 고객의 가입 및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한 앱카드’는 2013년 4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이후 1년 8개월 만에 누적 회원 257만 명, 연취급액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1등 카드사로서 모바일카드 시장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콘서트, 뮤지컬, 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차별화된 문화·스포츠마케팅 프로그램과 고객 체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2014년 새롭게 개최한 Code9 콘서트는 신한카드의 새로운 마케팅체계 Code9을 고객들과 적극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첫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크라잉넛, 장미여관, 10cm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디밴드들의 개성있는 릴레이 무대로 꾸며진 Code9 콘서트는 공연마다 수천 명의 관람객들과 함께하며 뜨거운 열정을 공유하는 문화의 장을 펼쳤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용카드업의 특성을 살린 금융권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人’(www.arumin.co.kr)과 기부전용 카드 ‘아름다운 카드’ 운영, 지역 아동센터 내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모토로 한 사회책임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신한카드는 2015년을 본격적인 ‘BIG to GREAT’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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