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건강한 RTD 과일주스 등 8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26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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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대표 유재면)은 RTD 8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새로운 음료는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와 원산지 및 제조방식을 꼼꼼하게 따지는 고객의 성향을 반영한 음료로 과일주스 6종과 탄산수 1종, 미네랄 암반수 1종으로 구성됐다.

태국의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만든 에이씨 후레쉬는 망고, 핑크구아바, 블랙커런트 3종의 과일주스로 달콤한 맛과 컬러풀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프랑스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과일을 압착한 프리미엄 주스 비타몽트는 오렌지와 자몽 2종으로 달콤하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 뉴질랜드 청정지역 과일을 탄산과 결합해 만든 피닉스 스파클링 사과는 인공색소를 넣지 않아 자연의 맛을 제공한다. 그 외에 천혜의 환경을 가진 피지의 천연 화산 미네랄 암반수로 만든 피지워터와 국내 대표 음료기업 광동제약에서 만든 합리적인 가격의 탄산수 뷰핏 스파클링워터도 있다.

드롭탑은 지난해 11월 직영매장에서 파일럿 테스트 결과, 매출이 지난해 동일기간 RTD 음료의 매출 대비 147% 상승해 이번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하게 된 것.

드롭탑 한지영 마케팅본부장은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근 트렌드와 원재료 하나까지 꼼꼼하게 따지며 맛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의 성향을 분석해 건강한 RTD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Ready To Drink’의 약자인 RTD는 매장에서 제조하지 않고 미리 만들어서 병이나 캔, 파우치에 담아 놓은 음료로 구매 후 고객이 그냥 개봉해서 마시면 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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