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26∼28일 ‘박싱데이’… 지갑-바지 등 최대 50% 할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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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성탄절 다음 날인 26일부터 28일까지 ‘박싱데이(Boxing day)’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박싱데이는 영국에서 영주들이 성탄절 다음 날인 26일에 음식과 선물을 상자(Box)에 담아 주민들에게 전달한 전통에서 유래한 날로 최근에는 미국과 캐나다 유통업체들의 쇼핑행사를 지칭하는 말로 통용되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올해 처음으로 대행사장과 문화홀, 각 브랜드 매장에서 대대적인 박싱데이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여성 지갑을 정상 가격의 반값 수준인 41만5000원에, ‘나이키’ 남성 트레이닝 바지를 4만4500원에 판매한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현대백화점#성탄절#박싱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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