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매직쿡, 버너·코펠 없이도 음식을 뜨겁게 데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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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경기가 어렵다고 아우성이지만 아웃도어 시장만큼은 불황시대를 비웃듯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시키고 있다. 등산, 낚시, 레저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고 그에 따라 레저용품 관련 시장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는 제품이라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장사가 잘된다.

최근 ㈜판타블로스에서 물류 대리점 구축에 나선 ‘매직쿡’이 60조 원대에 이르는 아웃도어 레저시장, 7조 원대 추정의 레저식품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등산용품점, 낚시점을 비롯해 유원지, 공원 매점 등에서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는 매직쿡은 코펠, 버너 같은 취사도구가 없어도 각종 음식을 뜨끈뜨끈하게 데워 먹을 수 있으며 라면, 삶은 계란 등 간단한 먹거리는 즉석에서 조리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발명특허 제품이다.

등산, 낚시, 캠핑, 유원지, 공원, 야외 나들이 등 매직쿡 가열봉지 하나면 즉석에서 바로 데우고 익힐 수 있다. 라면, 도시락, 덮밥, 계란삶기, 삼겹살, 각종 찌개, 보쌈육 등 가열이 필요한 어떤 음식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매직쿡의 유통을 담당할 전국 시 군 구 단위 물류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980만 원의 창업 자금만 있으면 점포나 사무실은 물론 그 흔한 창고 하나 없이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리스크에 대한 위험 부담이 전혀 없다.

980만 원 창업 자금으로 초도물품, 지역 상권 판매처 섭외, 진열대, 각종 홍보용품 등이 제공되며 기타 일체의 부대 비용없이 사업 개시가 가능하다.

본사는 계약과 동시에 등산장비 판매점, 낚시도구 판매점, 아웃도어 매장, 마트, 편의점, 야구장·축구장 등 경기장의 매점, 공원 또는 유원지 매점, 등산로 입구, 스키장 매점 등 30곳을 섭외하고 상품 진열까지 마친 상태로 사업주에게 넘겨주기 때문에 초기 영업에 대한 부담도 없다.

이 사업은 30개 판매점에서 들어오는 주문 물량을 체크해 본사에 발주만 넣으면 본사에서 알아서 각 판매점에 배송하므로 주부 부업, 직장인들이 투잡으로 사업을 운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www.보글보글매직쿡.com, 대리점 문의 02-470-5122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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