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예술대, 맞춤형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 진행해 ‘눈길’

  • 입력 2014년 12월 15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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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14년 임금조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력에 차이에 따른 임금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상여금을 포함한 초임급은 지난해보다 4.7% 오른 월 278만4000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문대졸 247만1000원 △고졸 사무직 204만2000원 △고졸 생산직은 221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대졸 신입사원과 고졸 사무직 간의 임금 격차가 월 74만2000원으로 지난해(71만9000원)보다 더 커졌다는 것이다. 이는 연봉으로 환산했을 때 890만4000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 점점 더 벌어지는 학력별 임금, 대학 졸업장은 ‘필수’
채용에 있어 학력 파괴, 스펙 초월 바람이 불고 있지만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 결과에도 나타났듯이 임금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런 경향에 따라 고졸 혹은 전문대졸의 경우 취업 후 대학진학을 고심하거나 대학을 졸업했어도 업무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학위를 취득하려고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며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에는 학점은행제를 비롯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는 해당 대학 총장 명의의 졸업장을 받기 위해서는 온라인 강의가 활성화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오프라인 강의로만 이루어지는 일반 대학에 비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In서울’ 서울문화예술대, 현업과 병행하며 학사학위 취득도
이런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는 교육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주목 받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3분출구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지방대 혹은 전문대로 진학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수능과 내신 성적이 아닌 학업에 대한 열의와 발전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보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입학시스템은 크게 환영 받는다. 일반대학과 동일한 총장 명의의 졸업장을 받으면서도 자유롭게 시공간을 활용하면서 학업을 할 수 있는 대학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서울문화예술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실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실용 교육’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직장인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을 원하는 주부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서울문예대에는 총 16개 학과가 설치(2015학년도)돼 있는데, 그 면면을 살펴보면, ‘실용’으로 집대성된다. 문화예술계열에는 실용음악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연기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친환경건축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인테리어•실용미술학과, 모델학과, 예술경영학과 등 9개 학과, 사회문화계열에는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청소년학과, 상담코칭심리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언어문화학과, 반려(애완)동물학과 등 7개 학과가 있다.

학생들을 지도할 교수진 역시 실무영역에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현장과 이론의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적성과 소질, 창의력 개발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학생들의 역량이 마음껏 발현되는 대학을 목표로 한다.

■ ‘스마트폰’ 하나면 출석부터 상담까지 OK!
서울문화예술대가 직장인들과 주부들의 관심을 모으는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온라인 기반의 원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공간에서는 시간, 장소 등의 환경에 전혀 구애 받지 않고 배움을 실현할 수 있다.

서울문화예술대 관계자는 “세계적인 교육의 추세는 무료 온라인 교육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이다. MOOC는 미국 스탠포드대가 주축이 되어 진행 중인 교육으로 2014년 기준 100여개 대학에서 600여개의 강의를 온라인에 올려 약 800만명이 수학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서울문화예술대는 무료 온라인 교육이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기 전부터 온라인 기반의 교육을 시행해왔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여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서울문화예술대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이-러닝(Blended e-learning) 수업과정’으로 2013년에는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아왔다. 효과적인 오프라인 수업을 위해 스튜디오, 아트홀, 대학로 캠퍼스, 서울 서초동 실용음악관, 안산 캠퍼스, 진천 캠퍼스 등 다양한 지역에 전문 캠퍼스와 실습실을 고루 갖춘 것도 큰 장점이다.

모바일 강의 시스템도 현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공신 중 하나이다. 스마트폰 강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수강, 출석, 레포트, 학적조회, 상담을 할 수 있다.

현업과 병행이 가능한 교육 시스템으로 학위는 물론 전공에 따른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서울문화예술대는 졸업 후 취업은 물론 타 대학과 대학원으로의 편입, 유학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오는 12월 26일까지 2015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졸업 예정자)라면 또는 수능,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일반대학의 1/3 정도에 해당하는 저렴한 등록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성적우수, 근로장학, 기초생활수급장학, 산업체위탁장학, 군위탁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과 국가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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