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초소형 진공청소기 ‘GAS 10.8V-LI’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25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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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한 손으로도 사용 가능한 작은 크기에 강력한 흡입력을 갖춘 핸디형 진공청소기 ‘GAS 10.8V-LI’ 베어툴(본체)을 25일 출시했다.

GAS 10.8V-LI는 1kg도 채 되지 않는 초경량에 작은 크기로 작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할 정도의 작은 크기로 문틈이나 가구틈, 차 안 구석구석의 먼지까지 쉽게 청소할 수 있다.

또한 제트 형태로 공기흐름을 유도하는 ‘제트 스트림’ 기술로 내부 저항을 낮춰 흡입력을 높였으며, 총 16종의 보쉬 10.8V 제품과 호환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청소기에 장착된 고성능 마이크로 필터는 청소 후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집진해 깔끔한 청소가 가능하다. 원터치로 분리할 수 있어 관리가 간편한 것도 장점.

가격은 4만 원대 후반. 만약 10.8V 배터리와 충전기를 갖고 있지 않다면 ‘보쉬 스타터 키트(10.8V 2.0Ah 배터리 2개, 충전기로 구성/10만 원대 후반)’를 함께 구매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보쉬 콜센터(☎080-955-0909)로 하면 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보쉬의 기술력이 담긴 GAS 10.8V-LI는 콤팩트한 크기에 강력한 흡입력, 편의성까지 갖춰 전문 작업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속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동공구 대표 브랜드로서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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