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마니아·플랜트·디자인 부문 인턴사원 ‘H Innovator’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25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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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각 모집 부문별로 특화된 방법을 통해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주역을 발굴한다.

현대차는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동계 인턴사원 ‘H innovator’를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동차마니아 ▲개발 및 플랜트(R&D/파이롯트/구매/플랜트운영/플랜트기술/품질) ▲디자인 등 총 3개 부문이다.

구체적으로 자동차마니아 부문은 대학교에서 자작차(自作車) 또는 로봇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에 한해 각 학교별로 취업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5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개발 및 플랜트 부문은 지원자 자신에 맞는 부문을 선택해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자기소개서에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디자인 부문은 온라인 접수를 완료한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실기를 실시해 실력을 평가할 계획이다.

▲자동차마니아 ▲개발 및 플랜트(R&D/파이롯트/구매/플랜트운영/플랜트기술/품질) 부문의 경우 현재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2015년 7월, 2016년 1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디자인 부문은 기졸업자도 지원가능하다.

이번 인턴사원 접수는 다음달 7일(화)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자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받았어야 한다. 1차 서류전형 후 HMAT(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인턴사원은 5주간 실제 업무 현장에서 인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차는 이중 실습활동 결과가 우수한 인원들을 선정해 향후 정식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사원 선발과 관련된 문의는 채용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yundaijob)으로 하면 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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