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는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요금제 혜택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9월1일부터 청소년 요금제와 어르신 요금제, 장애인 요금제 등의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다. 또 장애인 요금제 4종을 신설한다. 영상통화 및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어르신요금제 2종도 9월말 출시할 계획이다.
KT도 9월1일부터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8개 요금제를 대상으로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한다. 또 청각·언어 장애인 전용 ‘LTE-손말나눔69’ 요금제를 31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도 장애인 전용 요금제의 데이터와 영상통화 제공량을 확대할 계획. 9월엔 LTE 데이터 제공량을 강화한 ‘시니어 34’ 요금제도 선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