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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이동통신3사에 1800억원 출자전환 동참 호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10 10:32
2014년 7월 10일 10시 32분
입력
2014-07-10 10:14
2014년 7월 10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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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게 채권단 제시안의 전향적 검토를 호소했다.
팬택은 10일 상암동 팬택 본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경영위기에 대해 사과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이통사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팬택 이준우 대표는 “팬택은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이통사에 기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통사에 큰 짐이 됐다”며 "이동통신 산업 생태계에서 팬택이 존속할 수 있도록 채권단의 제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팬택 채권단은 경영정상화 방안으로 이통사들의 1800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 동참과 함께 팬택에 최소 구매물량을 보장할 것을 요청했지만 확실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이 때문에 채권단은 출자전환 동의시한을 미뤘던 것.
이 대표는 “채권단은 팬택 위해 많은 지원 했다”면서도 “현재 채권단 제시안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혜를 모아 워크아웃이 중간에 중단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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