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간판급 모델 DS5 ‘최대 480만 원 인하’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2일 16시 26분


코멘트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간판급 모델인 DS5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이번 한-EU FTA 관세 인하 분을 반영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인 다는 계획으로 이를 기회로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한불모터스는 이날부터 DS5 2.0시크 플러스(Chic+)와 소 시크(So Chic) 두 가지 트림을 각각 480만 원, 300만 원 할인된 가격인 4250만 원과 4790만 원에 판매한다. 또한 각 차량에 탑재됐던 기존 옵션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시트로엥 DS5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4도어 쿠페의 크로스오버 세단으로 출시 이후, 세계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디자인과 실용성 등을 인정받아 왔다. DS 라인만의 독창적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프랑수아 올랑드 현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량으로도 유명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