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도심과 전원의 장점 고루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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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더샵 레이크파크

최근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 40대 부부 400쌍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 살고 싶은 지역과 주택 유형을 설문조사한 결과 남편은 서울 근교와 전원주택을, 아내는 도심과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남편과 도심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아내가 동시에 만족하는 곳으로 도심 인프라와 풍부한 녹지를 갖춘 수도권 신도시를 꼽는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 광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다. 은퇴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 신도시들은 서울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데다 기존 신도시보다 훨씬 녹지가 넓다.

광교신도시에서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가 수요자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명소로 떠오른 광교호수공원은 총면적 205만m² 규모로 경기 일산신도시 호수공원의 2.2배나 된다. 기존 신도시의 인공호수와 달리 2개의 천연호수를 활용해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48∼182m²의 647실로 이뤄진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는 전 가구가 남향으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주말에 광교호수공원으로 나들이 왔다가 입지에 반해 오피스텔을 계약하는 사람도 많다”며 “특히 은퇴를 앞둔 남편들이 호수 조망을 마음에 들어한다”고 말했다.

호수공원과 더불어 아파트의 편리함과 호텔식 고급 서비스를 갖춘 것도 이 오피스텔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 오피스텔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원가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자들에게 365일 하루 3끼의 식사를 제공한다. 또 3, 4인 가구를 대상으로 ‘거실과 방 2개’, ‘거실과 방 3개’로 이뤄진 다양한 맞춤형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031-215-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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