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불황에 더욱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 ‘김가네김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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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김가네(회장 김용만)는 1994년 대학로에 ‘김가네 김밥’ 브랜드 출시를 통해 한국 외식사에 즉석김밥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창출하며 국내에 430개가 넘는 가맹점을 오픈한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김가네가 요즘 딱 들어맞는 특별한 점은 최근 주요 키워드인 소자본·소규모 창업에 부합하는 브랜드라는 점. 창업 비용은 대략 기준평수 33m²(10평)를 기준으로 4600만 원이 든다. 이 금액에는 가맹비 500만 원, 계약이행보증금 200만 원, 간판비 500만 원, 인테리어비 1800만 원(평당 180만 원), 교육비 100만 원, 시설비 1500만 원(집기류와 의자 탁자 일체, 냉장고 등)이 포함된다.

김가네는 분식전문점의 특성상 비수기가 없고 유행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고른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아우르는 메뉴와 대중적이고 친근한 분위기가 성공비결이다.

창업자 입장에서 김가네의 철저한 레시피 개발은 메뉴의 맛을 보장하고 R&D연구소의 자체 메뉴 개발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업계에서 독보적인 식자재 당일 배송 및 물류시스템을 구현하며 가맹점 운영을 쉽게 해준다.

또한 가맹점당 슈퍼바이저, 교육강사, 배송직원 3명이 한 팀이 되어 운영지원을 도맡는 전담제도 역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김가네는 2014년 고객만족과 전략적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전격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문의 02-923-7127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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