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제습기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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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글로벌 제습기 누적 판매량이 1000만 대를 돌파했다. 1986년 제습기 사업을 시작한 지 28년 만으로, 글로벌 1000만 대 판매는 국내 기업이 세운 첫 기록이다.

LG전자는 2002년 업계 최초로 전자제어 제습기를 선보인 데 이어 2004년에는 30L 대용량 제습기를 선보였다. 올해는 에어컨 브랜드인 ‘휘센’과 에어컨에 적용해 온 인버터 기술을 제습기 제품에 확대 적용했다.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는 국내산 LG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지난해 제품 대비 제습속도를 최대 20% 이상 높였고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기능을 구현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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