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제주공항서 10분거리 대규모 호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5일 03시 00분


코멘트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이 제주 건입동 일대의 분양형 호텔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1층 건물에 전용면적 25∼57m²인 객실 327개가 들어서는 호텔이다. 상반기 중 이 호텔 바로 옆에 들어서는 2차 분양물량까지 합치면 객실규모는 700실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제주에서는 대규모 호텔로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젠트마린 제주는 바다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지어졌다. 객실의 폭은 3.8m로 일반적인 호텔객실 폭인 3.5m보다 넓게 설계돼 투숙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에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이 들어서고 1, 2층에는 레스토랑과 커피숍, 피트니스센터, 세미나실 등 각종 부대시설도 들어서는 등 편의시설에도 신경 썼다.

리젠트마린 제주가 들어선 지역은 제주의 교통이 집중되는 장소이면서 관광지가 많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분양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10분 거리에 제주국제공항이, 5분 거리에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이 있고 용두암, 제주민속박물관 등 관광지도 가깝다. 서울 강남역 7번 출구에 있는 본보기집에 방문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02-583-430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