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미리 준비하는 상조서비스 1위 기업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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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창사 이래 체계적인 선진 장례 시스템을 바탕으로 10년 만에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전국 110만 명의 업계 최대 누적 회원을 보유한 프리드라이프는 대통령 국가장, 국무총리 사회장 등 대형 의전행사에 참여하며 국가의전행사 수행 능력을 입증 받았다.

공무원연금공단과 서울특별시 공무원 장례서비스 대행업체로 선정되며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프리드라이프가 2008년 업계 최초로 론칭한 브랜드 ‘프리드(PREED)’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프리니드(Pre-Need)’에서 착안한 선진국형 장례시스템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 230여 개의 본부와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24시간 고객감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연간 1만5000여 건의 장례의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180여 명의 전문 장례지도사 행사 전담 운용제도도 있다.

지난해 7월 공정거래위원회 상조업계 주요 정보 공개에서 300여 개의 상조회사 중 자산 총액 1위, 선수금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사명 변경과 함께 ‘투어’와 ‘웨딩’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상조 업계에서의 압도적 1위를 넘어 글로벌 라이프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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