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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입차 성적표 “韓 비싼 독일차 선전은 기현상”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15 15:18
2014년 4월 15일 15시 18분
입력
2014-04-15 14:55
2014년 4월 15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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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 5시리즈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20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지난 1분기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4만7845대로 전년 동기(3만7009대) 대비 29.3% 성장했다. 하지만 각 브랜드마다 희비가 교차하고 독일차 브랜드의 쏠림 현상은 점점 깊어가는 양상이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입차 시장을 독일 브랜드들이 독점하는 가운데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인피니티, 링컨, 아우디, 벤츠, 닛산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등록된 수입차는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이며, A6는 전년 동기대비 80.7%나 증가했다. 신차를 출시한 벤츠 S클래스는 전년 동기대비 228.4%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혼다, 도요타, 크라이슬러, 미니, 포르쉐 등은 성적이 저조했다. 혼다는 전년 동기 1292대를 등록했지만 올해는 865대로 하락했다.
도요타는 올해 1분기 1334대를 등록해 전년 동기(1480대) 대비 9.9% 떨어진 성적표를 받았다. 크라이슬러, 미니, 포르쉐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2.9%, 1.7% 떨어졌다.
1분기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를 보면 독일차 쏠림 현상은 더욱 두드러진다. 등록 대수 상위 15개 모델 중 렉서스 ES와 포드 익스플로러를 제외한다면 13개 모델이 BMW, 벤츠, 아우디, 폴크스바겐 차량들이다.
신규 등록 대수 1위부터 5위까지는 5시리즈, E클래스, A6, 3시리즈, 골프 순이다.
한 수입차 관계자는 “값비싼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 모델들이 베스트셀링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현상”이라며 “올해 수입차 시장은 비독일계 브랜드들의 틈새시장 공략과 선전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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