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중국인 숙박수요 많은 분양형 호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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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위드제주

제주 제주시 노형동 분양형 호텔 ‘호텔위드제주’가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호텔은 지상 2층∼19층, 총 295실 규모이다. 전용 면적은 21∼48m²로 구성된다.

노형동은 연동과 더불어 신제주 중심 상권을 이루며 대표적인 중국인 관광객 숙박지구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국제공항과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신라면세점도 가까워 중국인 관광 수요가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바로 옆은 동화투자개발과 중국 부동산업계 1위인 녹지그룹이 공동 투자하는 ‘드림타워’가 지어지고 있다. 드림타워는 높이 218m, 지상 56층 규모로 개발되는 리조트로 녹지그룹은 1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드림타워가 들어서면 개발 프리미엄과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을 선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호텔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는 확실한 수요 확보를 통한 운영의 안정성, 수익의 지속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제주 호텔 중 중국인 숙박 수요를 확보하기 좋은 노형동 호텔위드제주가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사거리에 4월 초 문을 열 예정이다. 02-59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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