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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8대란, 이통사 보조금 폭탄 투하… 진실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8 13:25
2014년 2월 28일 13시 25분
입력
2014-02-28 13:25
2014년 2월 28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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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SK텔레콤ㆍKTㆍLG U+ 등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최소 45일, 최장 100일에 가까운 영업정지를 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226대란에 이어 228대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7일 오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이폰5S,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게시글이 도배되면서 228대란이 일어날 것을 암시했다.
이동 통신사 3사가 3월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면 최소 45일간 가입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가입자를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서라도 총 공세를 펼칠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 공동구매 카페에서는 아이폰5S를 5만원에, 갤럭시 액티브 5만원, 노트2를 0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와 접속자가 폭주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휴대전화 판매자라고 밝힌 누리꾼이 "오늘 대란 안나요"라며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가 교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조금을 투입하는 시점도 통신사마다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228대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28대란, 그 전에 산 사람들은 뭐가 되지” “228대란, 잘 기다려봐야겠다” “228대란, 대박 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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