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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접 개발한 전기썰매, 눈에 파묻혀도 문제없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2-19 12:25
2014년 2월 19일 12시 25분
입력
2014-02-19 11:30
2014년 2월 19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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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토블로그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에 전기썰매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에 등장하는 전기썰매는 캐나다 퀘벡 주의 한 거주자가 직접 제작했다.
이 썰매는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동력을 얻는다. 8시간 동안 배터리를 충전하면 최대 209km까지 달릴 수 있다. 이름은 ‘My Track Technology’의 첫 알파벳을 따 ‘MTT-136’.
영상에서 이 썰매는 눈 언덕을 거침없이 달리는가 하면 눈 때문에 움직일 수 없는 차를 구조하기도 한다. 눈길뿐만 아니라 울퉁불퉁한 숲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며 물웅덩이도 건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만능 썰매네”, “눈이 많이 오는 나라에서 유용할 것 같다”, “눈길 차량 구조용으로도 손색없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gcIwrdeP21s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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