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안심대출 발급 100억원 넘어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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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은 2일 선보인 전세금안심대출 보증 발급 실적이 100억 원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23일 기준 전세금안심대출 접수 건수는 총 239건으로 이 가운데 43건, 103억 원에 대해 보증 발급이 완료됐다.

전세금안심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세입자가 임대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때 대한주택보증이 임대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는 보증 상품)과 은행 전세대출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세입자는 낮은 금리로 전세자금을 대출받고, 전세보증금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개인 임차인과 미분양주택이 있는 건설사들의 관심이 커 집단 승인 실적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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