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 A3 세단 출시 기념 ‘브루노 마스 첫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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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5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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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A3 세단’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4-브루노 마스 콘서트 (Audi Live 2014-Bruno Mars)’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우디 라이브는 아우디코리아의 대형 문화 공연 프로젝트로서 2008년 A4 신차 발표회를 통해 자미로콰이(Jamiroquai) 첫 내한공연을 성사시킨 것을 시작으로 2012년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 첫 내한 공연, 2012년 자미로콰이 2차 내한 공연을 개최해 국내 음악 팬들에게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6일 판매를 시작한 뉴 아우디 A3 세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1인 2매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udikorea.kr)에서도 추첨을 통해 이벤트 당첨자 30명에게 1인 2매 티켓을 제공한다.

아우디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고객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아우디 라이브는 아우디 고객뿐 아니라 국내 음악 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해주는 축제의 장”이라며 “A3 세단의 출시를 기념해 아우디 라이브 2014년 시리즈로 팝계의 핫 이슈인 브루노 마스의 첫 내한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팝스타 브루노 마스는 단 2장의 앨범으로 1100만 장 이상의 앨범판매고를 올려 현재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내 음반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큰 흥행으로 주목 받았으며 음반뿐 아니라 2011년 가장 많은 디지털 싱글을 판매한 아티스트로 꼽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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