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간식’ 만들어 주는 가전 기기, 겨울 방학 맞아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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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4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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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들, 방학 맞은 아이 위해 집에서 만들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엄마표’ 간식에 대한 관심 높아져
- 건강 먹거리 주목 따라 첨가물 없는 스파클링 워터, 젤리 등 영양 간식 만드는 가전 기기 인기 상승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를 위해 하루 세끼는 물론 간식까지 챙기는 엄마의 손길이 분주하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식재료에 풍부한 영양소까지 더한 ‘엄마표’ 간식을 챙기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주방 가전 기기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첨가물 걱정 없는 영양 만점 간식을 간편하게 만들어줘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첨가물 걱정 없는 스파클링 워터를 만들다,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잦은 섭취로 인해 비만, 치아 손상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탄산음료를 대신해 상쾌함과 동시에 첨가물이 없어 안전한 스파클링 워터가 아이를 위한 건강 음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소다스트림 탄산가스 실린더를 냉장고 내부에 장착해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정수된 물을 간편하게 스파클링 워터로 바꿔줘 집에서도 언제든지 웰빙 스파클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로 만든 스파클링 워터에 으깬 과일이나 잼을 넣으면 탄산음료에 중독된 아이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새콤달콤한 과일 에이드가 완성되며, 과일 외에도 시럽이나 식초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 색소와 첨가물 걱정 없는 건강한 홈메이드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좋은 재료에 제조 과정 깨끗한 주전부리를 즐기세요, 리큅 ‘식품 건조기’

식품 원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들이 즐겨 먹는 젤리와 육포 등 주전부리를 안전한 재료로 첨가물 걱정 없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식품 건조기가 주목 받고 있다. 식품 건조기에 과일을 갈아 넣으면 설탕이나 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달콤한 젤리를 만들 수 있으며, 간장과 꿀, 다진 마늘 등으로 양념 된 소고기를 말리면 짜지 않고 담백한 수제 육포가 완성된다.

리큅 식품 건조기 ‘LD-528CT’는 총 4단의 투명건조대로 재료의 건조 과정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1초에 60회 온도를 체크해 온도가 떨어질 때만 히터를 가동하기 때문에 전기세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영양만점 핫바를 계란으로 만들다, 애니롤 ‘에그마스터’

핫바나 꼬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길거리 대표 간식을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애니롤 ‘에그마스터’는 계란과 다양한 재료를 기름 튈 걱정 없이 핫바 모양으로 익혀주며, 취향에 따라 계란의 익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조리시간은 5분 정도로 계란에 채소나 고기류, 크래커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할 수 있어 아이들 영양 간식이나 간단한 한 끼 해결이 가능하다.

‘에그마스터’는 텀블러 모양으로 주방 공간 차지가 적으며, 전기 포트 스타일로 조리기와 포트가 분리되어 조리 후 세척이 간편하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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