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자상거래 창업 증가..왜?

  • 동아닷컴

국내 기업들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이베이코리아는 해외에 상품을 판매한 중소업체가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오픈마켓 상품의 해외 주문 성장세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되며 경기침체와 더불어 국내 시장의 마켓 포화현상 또한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에는 많이 보급된 도어락이나 블랙박스 등의 제품이 개발도상국에서 팔려나갔고 엔터테인먼트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이 상품으로까지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중소사업자들 사이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 수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관심은 현지 사업장 없이도 회원가입과 인증 절차만으로 전 세계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이베이의 특성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고 경기불황을 통해 늘어난 사업자들을 소화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베이를 통한 파워셀러들의 증가도 이유로 꼽는다. 이베이를 통한 국내 상품의 해외 수출 규모가 지난해 1,600억 원에 달했다. 이에 서울시는 이베이 파워셀러들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베이 창업을 통해 지자체 수출산업 활성화를 꾀하려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을 타고 해외창업을 시도하려는 중소사업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주)테라노바코리아(대표 이상수)는 “창업프로듀싱 비기너스 플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창업프로듀싱 비기너스 플랜’이란 말 그래도 해외 판매를 처음 경험하고 시작하려고 하는 이들의 궁금증과 가려움을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과정으로 1년 동안 ㈜테라노바코리아 측이 시장분석은 물론, 셀링에 관한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인계하는 신개념 창업프로듀싱 서비스를 지칭하며, 이미 수백 명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해외 판매를 시작하고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1월 17, 18일 창업프로듀싱 비기너스 플랜 설명회는 ‘비기너스 플랜’에 대한 정보는 물론, 해외 판매에 대한 전반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테라노바코리아의 창업프로듀싱 홈페이지 (http://tvaproduce.com)에서 원하는 날짜에 신청이 가능하고 상세한 교육 스케줄 역시 창업프로듀싱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해외 판매 전문 기업 ㈜테라노바코리아 이상수 대표는 국내 유일의 고가상품 셀링 강사로, 우리나라 최상위 이베이 플래티넘 셀러 20명 중 9명을 배출한 ‘이베이 창업스쿨’의 강의를 맡으며 최고의 이베이 셀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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