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시간선택제 400명’ 22일부터 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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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 시간선택제 근로자 400명을 뽑는다. 한진그룹은 22일부터 그룹 홈페이지(www.hanjin.net) 및 계열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계열사별 채용 인원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100명, 기술직 50명, 서비스사무직 50명 △에어코리아 공항운송 및 지상조업직 100명 △한국공항 수하물 조업직 50명 △㈜한진 시스템 운영 및 서비스사무직 50명이다. 채용된 사람은 4대 보험과 복리후생 등은 정규직과 동일한 대우를 받으면서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된다.

한진그룹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리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도 참가해 선발 직무와 채용에 관한 안내, 상담, 현장 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
#한진그룹#시간선택제#고용#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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