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佛 국립요리학교, 삼성 주방가전 사용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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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국립요리학교, 삼성 주방가전 사용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 학생들이 삼성전자의 주방가전 제품으로 요리를 배우게 된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과 조지 넥투 페랑디 이사장은 2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협약식을 갖고 페랑디에 ‘삼성 키친 클래스’를 만들기로 했다. 페랑디는 231m² 넓이의 삼성 키친 클래스에 삼성전자의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와인셀러, 쿡탑, 후드 등을 설치하고 요리 교육을 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얻은 유명 요리사와 소비자의 사용 경험을 향후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페랑디는 80명의 전임 교수와 100명의 유명 요리사가 매년 1500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현직 요리사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도 하고 있다.

■ LG전자 ‘무선 침구킹’ 출시

LG전자는 선을 없애 이동이 편리한 침구 청소기 ‘무선 침구킹’(모델명 VH9200DSW)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전선을 없애고 충전 배터리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침대는 물론이고 자동차 시트, 유모차까지 자유롭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6만9000원.

■ SKT, 중장년 고객에 단풍기차여행 선물

SK텔레콤은 26일 중장년 고객들에게 단풍 기차여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브라보 행복 트레인’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 60대 고객 180명과 동반자 등 360여 명이 참가해 전남 곡성 기차마을과 섬진강변 단풍을 둘러봤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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