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연속 판매 성장세 “올해 125만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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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1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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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는 쉐보레 브랜드가 올해 3분기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125만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쉐보레 브랜드는 12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글로벌 쉐보레 수석 부사장은 “쉐보레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가치와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 기술과 기능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3분기에는 콜벳(Corvette), 실버라도(Silverado), 스파크 전기차(Spark EV)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GM은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240만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5.5%의 판매 성장을 이어갔다.

GM은 3분기 동안 미국 시장에서 80만8000대, 미국, 유럽, 남아메리카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GM 해외사업부문) 시장에서 93만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6.5%와 8.4% 판매가 늘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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