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환경에너지대상] 국내 최초 친환경 제트기종 기단 도입 및 운영으로 저비용항공 업계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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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2일 04시 05분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2008년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현재 괌, 방콕, 나가사키 등 총 12개 국내외 노선을 운항 중인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항공사’, ‘합리적인 소비자가 선택하는 실용적인 항공사’, ‘Global Standard 수준의 안전한 항공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연료 효율성이 높은 B737-800 기종으로 설립과 동시에 기단을 단일화하고 지속적으로 동일 기종을 도입함으로써 이후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제트기종으로 기단을 단일화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B737-800 기종은 기존 프로펠러기보다 소음이 적고 운항 성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동일 B737기종 중에서도 타 버전 대비 최대 약 30%의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은 보잉사의 친환경 베스트 셀러 기종이다.

지난해에는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와 항공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약 640 t 의 연료소비와 약 2천 t CO2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등 목표치를 5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또한 2009년부터 지구온난화로부터 세계의 하늘을 지키기 위한 세이브디에어(SAVe tHE AiR)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월 그린콘서트와 재활용물품 및 친환경물품을 판매하는 그린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환경보호를 위해 기부하였다.

진에어 관계자는 “2013년에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2013 세이브디에어 그린페스티벌(SAVe tHE AiR GREEN FESTIVAL)’을 9월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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